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결승 (문단 편집) == 여담 ==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결승|2014 롤드컵]] 이후 무려 6년 만에 열리는 한중 결승전이다. 당시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LCK]]의 [[삼성 갤럭시 화이트|Samsung Galaxy White]]와 [[League of Legends Pro League|LPL]]의 [[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Star Horn Royal Club]]이 맞붙었는데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MVP는 [[조세형(e스포츠)|마타]]가 차지했다. 월드 챔피언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서포터 MVP.] 그리고 이번에도 LCK(담원)가 LPL(쑤닝)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그 외에도 2014 롤드컵과의 공통점은, 우승한 LCK팀이 LCK 내전에서 3:0 완승, 해외 리그 팀과의 다전제는 3:1 승리를 거두었으며 8강에서 해외 리그 팀(Oh My God, G2 Esports)과 만난 국내 팀(NaJin White Shield, Gen.G Esports)은 0:3 셧아웃으로 완패하였다는 것이 있다.] * 담원과 쑤닝의 결승전으로부터 정확히 5년 전인 2015년 10월 31일에는 SK telecom T1과 KOO Tigers의 2015 롤드컵 결승전이 치러졌고 그 때와 마찬가지로 결과는 3:1이었다. * 결승전 전까지 그룹 스테이지와 8강, 4강까지 승부의 신을 모두 맞힌 사람이 12명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결승이 끝난 후, 결승까지 정확하게 맞힌 사람은 '''8명'''이다. * 빨간색 로고의 팀이 올라오지 않아 누가 이기든 스킨이 예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12 TPA는 그럭저럭 잘 뽑힌 편이지만 이후 13 SKT와 19 FPX가 우승하면서 빨간색 위주의 스킨을 출시했는데 대체로 평가가 안 좋은 편이었다. 담원은 평가가 대체로 좋았던 14 삼화, 17 삼성과 팀 로고 색깔이 약간 유사한 편이고, 쑤닝은 사자 로고 덕에 만약 스킨을 만든다면 컬트적인 인기를 끌 가능성이 있다. 동물류의 로고를 가진 팀(G-Rex, 맘모스, 매드 라이온즈 등)에게 매 롤드컵 붙는 떡밥이었는데, 이번에는 실현될까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19 FPX는 불사조는 어디 가고 무슨 특촬물 컨셉으로 나와 실망한 팬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담원은 [[선미]]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유니폼샷을 찍을 정도로 로고 및 유니폼이 예쁜 편이기에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이번 우승 스킨 중 서포터 쪽은 누가 우승하든 대회 전체를 관통한 핵심 픽인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가 될 확률이 높은데[* 베릴과 소드아트 모두 4강 종료 시점에서 5승 0패를 기록하고 있는 필승 카드다. 단 베릴은 본인의 시그니처인 판테온을 고를 가능성도 높은 편.] 소드아트는 애초에 닉네임을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따온 데다 덕후 집단으로 유명했던 [[Flash Wolves/리그 오브 레전드|Flash Wolves]]의 1기 멤버였고, 베릴은 2020 LCK 서머 우승 인터뷰에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프리코네]] [[캬루]] 갤러리 클랜 파이팅!"이라고 외칠 정도의 겜덕이라 덕후들의 자존심 대결이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https://gall.dcinside.com/leagueoflegends3/11066426|베릴 스킨 고를 때 예상]][* 우승 이후 [[https://www.twitch.tv/nuclear220/clip/SavorySleepyPizzaPogChamp?filter=clips&range=all&sort=time|베릴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진짜로 이렇게 했다고 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wg&no=137074&_rk=96k&exception_mode=recommend&page=1|(베릴 인터뷰 전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686&_rk=JRL&exception_mode=recommend&page=1|서포터 정상결전]] * 보통 4강부터는 현지로 날아가서 중계하는 특성상 그동안 롤드컵은 4강 - 결승은 자연히 객원 해설이 없었으나[* 시즌 3 롤드컵 당시에는 객원 해설이었던 [[이현우(게임 해설가)|CloudTemplar]]는 현지 해설까지 LCK 중계진과 같이 했으나, 이 경우 현역 시절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 등에 객원 해설로 참여해 해설 능력을 인정받은 바가 있기도 하고, 시즌 3 롤드컵 종료 후 은퇴해서 LCK 정식 해설 위원으로 전업했다.] 올해는 결승까지 모두 스튜디오 중계인 만큼 최초로 결승에 객원 해설이 중계할 수도 있는 롤드컵이지만, 아마 여러 사정으로 없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엔 울프가 내정되었으나 하차했고[* 원래 4강에 나오기로 되어있었지만 [[강승록]] 선수가 참여하는 게 확정이 되며 결승으로 미뤄졌다. 그런데 거기에 여론이 안 좋아지면서 본인이 애꿎은 욕을 다 먹게 되었고 결국 자진 하차했다.] 애초부터 부정적인 여론은 울프가 원인이 아니라 결승전에 객원 해설이 선다는 상황 자체에서 나온 만큼[* 객원 해설이 있으면 정식 중계진이 계속 노골적으로 말 할 타이밍을 만들어주고 챙겨줘야 하는 데다 객원 해설이 말이라도 잘하면 모르는데 보통 선수들은 스무스한 중계가 가능할 정도로 달변인 선수들이 많이 없어서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흐름이 끊기기 마련이다.] 아예 객원 해설 없이 정식 해설들로만 중계를 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 여론을 본다면 롤드컵 결승전의 객원 해설로 나와도 인정받을 정도의 급은 [[페이커]] 정도가 아니라면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그 이하는 누가 나오든 욕을 먹을 위치라(울프가 그랬듯이) 독이 든 성배를 선뜻 마시겠다는 선수도 없을 것이고, 페이커의 성격을 고려하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결승은 객원 없이 진행하지 않겠냐는 것.] 결국 결승전은 객원 해설 없이 진행되었다. * 2020 롤드컵의 테마인 'Take Over'에 걸맞은 두 팀이 올라왔다는 의견이 많다. 담원이 우승한다면 2년동안 빼앗긴 LCK의 왕좌를 탈환(Take Over)하는 그림이 나오고, 쑤닝이 우승한다면 본인 위로 평가받았던 같은 리그의 두 팀을 극복(Take Over)하고 최강의 우승 후보마저 극복한 후 우승하는 스토리가 된다. 결국은 전자가 되었다. * LPL의 쑤닝과 LCK의 담원 간에 결승전이 됨에 따라, 어느 팀이 우승하건 해당 팀은 해당 리그에서 세 번째로 배출된 우승팀[* LCK의 경우에는 SKT(현 T1)와 삼성(현 젠지)이 우승컵을 들었고, LPL의 경우에는 IG와 FPX가 우승컵을 들었었다.]으로 기록된다. 또한 두 팀은 모두 G2를 꺾고 올라옴에 따라, G2는 올해도 킹 메이커가 되었다. [[파일:2020 소환사의 컵 트로피 케이스.png]] * [[루이 비통]]이 작년에 이어 월즈 결승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소환사의 컵 트로피 케이스 역시 [[https://twitter.com/lolesports/status/1321859493161017346|작년에 이어 사용한다고 한다.]] * 결승전이 끝난 후 담원 선수들이 어떤 챔피언에게 우승 스킨을 안겨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각 선수별 플레이한 챔피언 모스트 2 는 다음과 같다. (볼드체는 선수들이 선택한 스킨) * 너구리: ① 오른 6판 5승 1패 / ② '''케넨 4판 전승''' * 캐니언: ① '''그레이브즈 11판 9승 2패''' / ② 킨드레드 3판 전승 * 쇼메이커: 공동 ① '''트위스티드 페이트 5판 전승''' / 신드라 5판 전승 * 고스트: ① '''진 5판 전승''' / ② 애쉬 5판 4승 1패 * 베릴: ① '''레오나 5판 전승''' / ② 판테온 4판 전승[* 팬들은 베릴의 공식 입장이 나오기도 전에 일단 서포터 스킨은 "[[프리코네]] 유저 베릴이라면 [[사렌]] 레오나를 골라줄 것"이라면서 거의 확정짓는 분위기였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너구리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아마도 '''케넨''', 캐니언과 쇼메이커는 각각 '''그레이브즈'''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고려 중이며, 고스트는 '''진, 케이틀린, 애쉬''', 베릴은 '''레오나, 판테온''' 중 선택할 예정이라고 하나 내년에 판테온 서폿을 쓰지 못할 수 있기에, 레오나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모스트 2를 고른 너구리를 제외하면 모두 이번 대회 판수가 제일 많은 모스트 1 챔피언을 선택했다. 덕분에 대회 내내 쏠쏠하게 선수들과 함께했던 오른, 판테온 등의 몇몇 챔프들은 17 삼성 우승 당시의 [[말자하]]와 같은 쓸쓸한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 다만 판테온은 엄연히 레오나보다 판수가 적은 모스트 2이기 때문에 다들 레오나 선택에 납득은 하는 편. 사실 베릴만 모스트 1을 골랐는데도 모스트 2를 안 고른게 유머 소재가 되는 까닭은 판테온 서폿이 워낙 '베릴만이 다룰 수 있는 서포터'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모스트 1인데도 버림받은 오른은 말자하 엔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사실 너구리가 애초부터 오른을 좋아하지 않고 케넨을 좋아하던 선수라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긴 했다.] * 경기가 끝나고 LCK 중계진들과 분석 데스크가 3년 만의 LCK팀 롤드컵 우승을 축하하며 전클동 중계진, [[윤수빈]], [[이정현(아나운서)|이정현]] 아나운서와 [[와디드]]까지 전부 모여 '''주막''' 컨셉으로 우승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준 해설은 '''"이제 다시는 '올해까지만 해먹게 해주세요'[* 2017 롤드컵 당시 이런 발언을 했다가 진짜로 실현되어버리는 바람에 김동준의 부두술이라는 얘기가 흥했다.]라는 얘기 안할거다. 영원히 해먹게 해주세요!"'''라고 했고, 전용준 캐스터는 '''아예 막걸리[* 실제 막걸리는 아니고 아침햇살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전용준 캐스터는 처음에 실제 막걸리라고 전달받고 마신 후에도 실제 막걸리인줄 알고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를 한 사발 들이키며 [[https://www.twitch.tv/lck_korea/clip/ComfortableRealWaspNinjaGrumpy|"크아아~ 이 맛이지! This is! L! C! K!"]]'''를 외치고 대미를 장식했다. 이렇듯 열광의 도가니가 된 LCK 중계진의 상황이 상하이 현지의 도서관 분위기와 완벽히 대비되면서 [[https://m.youtube.com/watch?v=VbrEsZw9RO8&t=386s|해외 유튜브 채널에서도]] 주목받았다. * 결승전 MVP를 캐니언이 받으며 3년 연속으로 정글러[* 닝, 티안, 캐니언.]가 결승전 MVP를 수상했다. 또한 역대 롤드컵 MVP를 수상한 한국인 선수만으로 라인업 편성이 가능해졌다.[* 15 마린, 20 캐니언, 16 페이커, 17 룰러, 14 마타. 전성기 폼 기준으로는 4라인 캐리가 가능한 막강한 라인업이다.] * 결승 개막식에서 [[갈리오]]가 거대한 형상의 입체 영상으로 등장했는데, 국내에서 [[이상혁|갈리오]]에 대한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4강#s-3.1|인식이 인식인지라]] 소소한 화제가 되었고 LCK의 우승이 확정되자 갈리오의 등장이 미래를 예견했다는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그 갈리오가 활약한 것도 중국에서 열린 롤드컵이었고 LPL 팀을 좌절시키며 이번 롤드컵처럼 홈그라운드에서 LCK에게 패배하는 것이 유사한 대회였다.] 게다가 마침 상하이 현장에 5연갈의 피해자 우지가 [[https://www.fmkorea.com/3174833250|직관중]]이었다. --페이커 롤드컵 안나온다며-- * 담원이 우승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CK]] 출신 첫 롤드컵 우승팀이 되었다. * 각종 팀들의 축하 트윗이 쏟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담원이 아직 CK에 있었을 때 스크림을 했었던 [[https://twitter.com/FNATIC/status/1322543323115069440|프나틱의 축하 트윗]]이 여러모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2018년에, [[DAMWON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우리는 아직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의 챌린저스 팀]]과 스크림을 했습니다. 우리가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면서, 그들의 잠재력은 뚜렷하게 눈에 보였습니다. > >오늘 담원은 그때 우리가 봤던 것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월즈 우승자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그들은 챔피언이 될 만한 자격이 있으며, 우리는 다시 한 번 한국에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그때 당시에도 프나틱은 아직 CK 팀에 불과했던 담원을 높게 평가했는데, 2018 롤드컵 도중에 브위포가 "담원과 그리핀은 스크림에서 만질 수도 없는 존재"라며, "세계에서 가장 강한 두 팀이 롤드컵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13455&site=lol|인터뷰까지]] 할 정도였다. [[https://www.fmkorea.com/3051385907|당시 브위포의 회상을 담은 ESPN 칼럼]] 결국 그 당시 CK에 있어서 롤드컵에 참여하지 못했던 어느 한 CK 팀은 1년의 쓴 패배를 넘어 결국 2020 시즌 월드 챔피언이 되는 소년만화를 완성했다. * 담원의 소유사인 (주)에이디이스포츠의 전신인 담원 모니터 홈페이지가 중국인들에 의해 해킹당했다는 소식이 롤드컵 결승전 직후부터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해당 사이트 링크가 롤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이전부터 도메인이 소실된 상태였기 때문에 해킹이라기보다는 중국인 구매자에게 선점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듯. 이후 (주)에이디이스포츠의 이유영 대표가 코로나 이슈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긴데다, 게임단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서 모니터 사업은 접었다고 밝혔다. * 결승전 4세트 전부 첫 용을 먹은 팀이 영혼까지 다이렉트로 먹고 경기도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개막식을 장식한 K/DA 멤버들 중 이블린과 아칼리가 각각 2, 3세트에서 나왔는데, 전패로 성적이 좋진 못했다. * 결승전 첫 경기를 승리한 담원이 우승에 성공하면서 시즌 3부터 이어진 결승전 첫 경기 승리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었다. * 결승이 끝나고 패배한 쑤닝을 승리한 담원보다도 많이 잡아주는 카메라가 도마 위에 올랐다. 쑤닝의 선수들도 패배의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이었음에도 카메라 앞이어서 억지로 감정을 참아야 했고, 실제로 주장인 소드아트는 대기실로 들어가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경기를 진 쑤닝 선수들도 무안할텐데 민폐고, 억지로 LPL 쪽에 포커스를 맞추려는 역겨운 짓이라는 의견이 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